[경기경제신문] 안성시 김보라 시장은 4일 가족여성과 직원들과 당당하고 친절한 청렴의지를 담아 ‘청렴촛불’을 밝혔다. 새해, 친절하고 청렴한 한해를 다짐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사태의 지속에도 더욱 슬기롭고 당당하며 친절하고 청렴하게 업무를 처리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직자, 시민에게 감동 주는 공직자’로 거듭나자는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민원 현장의 여건을 파악하고 일할 맛 나는 일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직원 가까이에서 직원들의 고충을 듣고 따뜻한 격려를 나누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가족여성과는 지난해 청렴 마스크 나누기 청렴 핫팩 청렴퀴즈 등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해 안성시 부서청렴평가에서 우수부서로 선정된 바 있으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금년에는 안성시가 경기도와 전국 청렴도 평가에서 우수한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청렴시책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을 다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가족이라는 단어가 참으로 소중하다. 다양한 가족을 돌보고 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 주시고 저 또한, 하나의 가족인 여러분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출근하고 싶은 직장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이 될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4일 시청 현관에서 공직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 예방 수칙 등 일상생활 속에서 안전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외출 시에는 내복, 목도리, 모자 등을 꼭 착용해 갑작스런 온도차에 대비하고 야외 운동은 한낮에 준비운동을 충분히 한 후 실시하는 등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한 한파 시 국민 행동요령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겨울철 난방기구 사용에 따른 시간마다 환기 실시와 수도꼭지를 조금 열어 물이 흐르도록 해 동파를 예방하도록 했다. 안성시는 앞으로도 매월 4일을 안전점검의 날로 정하고 재난에 신속히 대처해 시민이 안전한 안성시가 될 수 있도록 전기, 가스, 화재 등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일제점검과 안전의식 고취 등 안전관련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캠페인에 참석한 안성시 임병주 부시장은 “매월 행사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시민에게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살고 싶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의회는 4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1년도 첫 회기인 제357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지난 1월 19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0일부터 2월 1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안건심사와 2020년 행정사무감사 시정 및 요구사항 조치계획, 2021년 수원시정 전반에 대한 주요업무 계획을 청취하고 4일 제2차 본회의에서 민생현안과 관련된 조례안 등 총 15건의 주요 안건을 최종 의결한 후 폐회했다. 의결된 주요 안건으로는 수원시의회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회운영위원회 소관 2건, 수원시 장안구민회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기획경제위원회 소관 5건, 수원시 공영장례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도시환경위원회 소관 2건, 수원시 문화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소관 2건, 수원시 여성근로자 복지센터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복지안전위원회 소관 4건이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이미경 복지안전위원장의 5분 발언도 진행됐다. 이미경 위원장은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변화하는 복지 패러다임에 맞게 수요·공급에 대한 지표를 개발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전문 조직을 갖춰
[경기경제신문] “소상공인 임대료 인하해 준 ‘착한 임대인’들은 재산세 돌려받으세요.” 수원시가 소상공인을 위해 임대료를 감면해 준 수원지역 ‘착한 임대인’의 재산세 감면 신청을 오는 5일부터 접수받는다. 수원시는 코로나19로 극심한 피해를 받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지난해와 올해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인하한 임대인의 재산세를 환급해준다. 감면율은 실제로 임대료를 인하해 준 비율과 기간에 따라 정해진다. 특히 임대 기간에 따라 추가가산율을 곱해 인하 기간이 길수록 인하율이 높아지도록 했다. 추가가산율은 3개월 미만은 2배, 3개월 이상 7개월 미만은 3배, 7개월 이상은 4배다. 이에 따라 월 임대료가 100만원인 사업장의 임대료를 30만원씩 9개월간 인하해 준 착한 임대인의 경우 90%의 감면율을 적용받게 된다. 즉 당초 재산세의 10%만 납부하는 셈이다. 2020년 임대료 인하분에 대해서는 5일부터, 올해 임대료 인하분에 대해서는 2022년 1월부터 건물 소재지 구청 세무과로 신청할 수 있다. 감면신청 서류는 지방세 감면신청서 임대차계약서 사본 임대료인하합의 사실증명서 임대료지급 확인서류 임차인 소상공인확인서 또는 행정정보공동이용 사전동의서 등을 준비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일 여성농업인인 생활개선회원을 대상으로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한 실시간 비대면 화훼교육을 실시했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우울감이 확대된 가운데, 여성 농업인들의 정서적 힐링과 침체된 화훼농가의 농가소득 확대를 위해 추진된 이번 교육은 더모먼트플라워 김민경대표가 실내 화분 재배법, 화훼 기초 이론 교육 후 꽃다발 제작 및 공기정화 식물 심기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을 추진한 조준희 농촌사회과장은 “지금까지 코로나19 뿐만 아니라 구제역이나 조류독감 발생 시 대면교육이 어려워지면 전면 중단했던 농업인 교육을 2021년도에는 비대면 온라인 시스템 구축을 통해 교육방법과 운영방향에 대해 지속적으로 문제점을 개선해 비대면 학습의 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다양한 온라인 농촌체험 프로그램 개발로 더욱 더 많은 도시민과 농촌이 만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 안성맞춤아트홀은 한 해의 소망과 풍요를 기원하는 정월 대보름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시민들을 위로하고 희망찬 새해맞이를 위해 ‘2021 신년음악회’를 기획했다. 이번 신년 음악회는 오는 2월 26일 저녁 7시 30분에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진행되며 젊은 국악인들의 색다른 국악 무대로 펼쳐질 예정이다. 출연진으로는 전통음악을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와의 협업을 통해 국악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젊은 국악인 송소희, 두번째달, 김준수 등이 참여한다. 국악 신동으로 12살 때 스타킹에 출연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기 시작한 국악 아티스트 송소희는 전통 음악에 대한 열정뿐 아니라 오케스트라, 밴드 등 다른 장르와의 협연으로 다양한 무대를 선사하고 있으며 국악 중에서도 민요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송소희는 그 재능을 인정받아 지난 2010년 한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두번째달은 MBC드라마 ‘아일랜드’, ‘궁’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으로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으며 제3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3개 부분을 석권하고 제14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최우수 크로스오버 음악 부분을 수상을 한 실력파 밴드로 서양의 여러 민속음악을
[경기경제신문]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오는 15일까지 ‘2021 생활문화 및 식문화 확산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생활문화·식문화 확산 교육은 우리나라의 우수한 생활문화를 널리 알리고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추후 코로나19 발생 추이에 따라 대면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교육 과정별로 주 1~2회, 6~14회에 걸쳐 운영된다. 올해 교육은 식품가공기능사 양성 건강치유밥상 우리 술 빚기 규방공예 자연염색 등 5개 과정으로 구성된다. ‘식품가공기능사’ 과정은 식품 가공 공정·식품 성분 분석·식품 위생관리 교육, 사과젤리·연제품 제조 실습 등으로 운영된다. 당뇨·고혈압 예방, 면역력 강화 등에 좋은 식생활을 알아보는 ‘건강치유밥상’ 과정에서는 단호박 영양밥·실곤약 샐러드·감자콩국수 등 다양한 요리 실습을 할 수 있다. ‘우리 술 빚기’ 과정에서는 우리나라 전통주의 역사·문화를 알아보고 이화주·창포주·과하주 등 전통주를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이 마련된다. ‘규방공예’ 과정은 기초 바느질법 교육과 꽃잎 주머니·모시 책갈피 제작 실습, ‘자연염색’ 과정은 꽃·뿌리식물·나무 등을 활용한 천연염색에 관한 이론교육·실습 등으로 운영된다.
[경기경제신문] 신동헌 광주시장은 3일 신년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개최, 2021년 시정 주요과제와 추진방침을 밝혔다. 신 시장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것이 멈춰 버렸지만 지역의 가치와 후손들에게 물려줄 미래마저 멈추게 할 수는 없다”며 광주시의 미래가치를 제고하는 핵심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올해부터 광주시의 시정 운영 방침을 ‘규제도 자산이다’라는 슬로건으로 대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 시장은 “우리시는 팔당상수원 규제 등 지역발전에 많은 제약을 받고 있지만 이로 인해 잘 지켜진 자연환경과 문화자산이 있다”며 “이를 지역의 새로운 경쟁력을 만들고 이를 기반으로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규제도 자산이다’라는 슬로건의 대표적 사업이 ‘길’ 프로젝트 사업이다. 시는 올해부터 오는 2022년 6월까지 총 연장 120여㎞ 7개 코스의 역사문화관광벨트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중 7번째 코스는 남한산성 순교성지와 천진암을 잇는 순례길 조성도 포함된다. 또한, 팔당호와 둘레길을 연결한 23㎞ 3개 코스의 팔당호반 둘레길을 2022년 10월까지 조성할 방침이며 퇴촌면 정지리에서 광동리까지 2.7㎞ 구간에 경안천 둘레길과 8만㎡ 규모의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중소기업의 열악한 기반시설 정비 및 노동·작업 환경개선에 대한 지난해 7월 17일부터 8월 24일까지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올해 1월부터 23개 사업을 선정해 ‘2021년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개선사업은 중소 제조기업 주변의 기반시설인 오·폐수관로 정비를 위한 기반시설 개선사업 열악한 기숙사, 휴게실, 식당, 화장실 신축 및 개보수를 위한 노동환경 개선사업 작업공간 개보수, 적재대, 환기·집진장치, LED조명 설치 및 개보수을 위한 작업환경 개선사업 등 3가지 사업으로 나누어 도·시비를 투입해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2021년도 사업 선정 시 수혜효과가 큰 사업, 시급을 요하는 열악한 시설에 대한 사업, 여성기업 또는 여성 종업원 20%이상인 기업, 장애인 의무고용 준수기업, 일자리 우수 인증기업, 어린이집 설치 기업의 사업 등을 지원 우대했으며 경기도와 안성시에서 현장조사 후 최종 선정했다. 2022년도 사업 선정기준은 다소 변경될 수 있으며 2022년도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에 대한 수요조사는 올해 7월경 실시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열악하고 노후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양운석, 백승기 도의원은 지난 1월 29일 경기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안성교육지원청 김송미 교육장, 이해석 경영지원과장, 노병섭 교수학습지원과장, 박미정 성과협력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안성교육 주요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공립 안성 특수학교 설립 추진 현황, 죽산중·고 통·폐합으로 적정규모 학교 육성 설립 공도지역 초중통합학교 신설, 안성 몽실학교 개관에 따른 환경개선 사업, 2021 소규모 교육환경개선 사업, 2021 경기도교육청_기초지자체 학교 환경개선 협력사업, 그린 스마트 스쿨 사업이다. 이번 정담회에서 안성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안성공립특수학교 설립의 필요성을 시작으로 “죽산중·고 통합학교 설립 및 공도지역 초중통합학교 신설의 적정성에 대해 설명하며 통·폐합으로 학생 개인의 특성에 맞는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공도지역의 공도초 과대학교 해소 등 학생교육여건이 개선 될 수 있는 기대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몽실학교 건물 노후화로 인한 환경개선 소규모 학교 환경개선 사업 노후 학교가 많은 공간혁신 및 종합 개선책 그린 스마트 스쿨 사업 꿈의 학교 등 예산 지원이 필요한